[마이데일리] 젠요가, 세이브더칠드런에 자선경매 수익 1000만원 전액기부

201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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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30 젠요가 자선경매로 모인 기부금 1천만원, 세이브더칠드런에 전액 기부


[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젠요가는 지난달 28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Children)에 기부금 10,277,760원을 전달했다. 이 금액은 5월 11일 젠요가 중동현대센터에서 개최되었던 젠요가의 자선경매 행사의 수익금 전액으로, 국내외 아동들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된다.


자선경매 행사는 세이브더칠드런의 자발적 후원자 모금활동 클럽인 ‘기빙클럽’ 활동의 일환이며, 회원분들에게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다는 것을 알리고, 기부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젠요가에서는 매년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왔지만 이처럼 자선경매 행사를 진행했던 것은 처음이다. 행사는 젠요가의 마니아 회원과 스텝들 100여 명이 함께하였으며, 참석인원 모두 자신이 가장 아끼는 애장품을 내놓고 경매를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식에서 젠요가 구상옥 회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이 아동권리 실현을 위해 현재 100년을 달려온 것처럼, 젠요가 또한 사람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해 100년을 잇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NGO로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았다. 인류 최초로 ‘아동 권리’를 주창하였으며, 지난 100년간 국내외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과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젠요가는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와 아동단체 컴패션(Compassion), 홀트아동복지회(Holt), 유니세프(Unicef),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 등의 단체에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젠요가 구상옥 회장(왼쪽),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오른쪽). 사진=젠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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